텃밭 입문자라면 누구나 한 번쯤 고민하죠.
"씨감자? 그냥 감자랑 뭐가 달라?"
"언제, 어떻게 심어야 잘 자라는 거지?"
이번 글에선 4~5월에 딱 맞는 씨감자심는방법부터
실전 감자심기 꿀팁까지,
초보자도 따라할 수 있도록 쉽게 풀어드릴게요.

✅ 씨감자란? 왜 일반 감자랑 달라요?
씨감자는 '심기 전용 감자'예요.
마트 감자처럼 먹는 용도가 아니라,
재배에 최적화된 건강한 감자죠.
일반 감자는 싹이 나도
발아 억제제 때문에 제대로 자라지 않거나
병해충에 취약해요.
✅ 씨감자 고를 때 팁
크기는 중간~작은 것이 적당해요
껍질이 단단하고 싹 눈(芽)이 많으면 좋아요
감자 색깔이 고르고 상처 없는 것 추천!
🕰 언제 심는 게 제일 좋을까?
4월 중순부터 5월 초까지가 베스트예요.
기온이 너무 올라가기 전이라
씨감자가 싹을 튼튼하게 내릴 수 있거든요.
💡 날씨는 흐리거나 맑은 오전에 심는 게 좋아요.
비 온 직후나 너무 습할 땐 피해 주세요. 씨감자가 썩을 수 있어요!
🌱 씨감자심는방법, 천천히 따라오세요

① 싹 틔우기부터 시작
- 종이상자나 달걀판에 씨감자를 담고
- 햇빛 잘 드는 실내 창가에 1~2주 두세요
- 1~2cm 정도 싹이 나면 심을 준비 완료!
✂️ 큰 감자는 반 자를 수 있어요.
단, 싹눈이 2개 이상 남게 자르고
자른 면은 2일 정도 말려서 병균 예방하세요.
② 본격 감자심기
- 구멍 깊이: 약 10cm
- 감자 간격: 25~30cm
- 줄 간격: 60cm 정도
싹이 위로 향하게 넣고
흙을 살살 덮고
물은 심은 직후 흠뻑 한 번만 주세요.
🪴 화분, 스티로폼, 마대도 OK!
단, 배수구멍은 꼭 뚫어줘야 해요.
③ 관리법 – 물? 흙? 타이밍이 생명!

북주기 (흙 덮기)
- 싹이 올라오면 감자 위로 흙을 살짝 덮어주기
- 햇빛에 감자가 노출되면 녹색 + 독성 생김
(솔라닌이라는 독성 물질이에요)
북주기는 최소 2번 이상!
보통 2~3주 간격으로 덮어주세요.
물주기
- 감자는 과습에 약해요
- 겉흙이 마를 때만 넉넉하게 주기
💡 잎이 약간 축 처졌다면, 그게 물 줄 신호예요!
④ 수확은 언제?
- 심은 후 약 90일, 잎이 노랗게 말라가면 수확 시기예요
- 흐린 날 또는 이른 아침 수확하면 보관성도 좋아져요

🌿 감자랑 잘 어울리는 작물도 있어요
- 상추: 같이 심으면 공간 활용 굿!
- 파·마늘: 감자 해충 예방
- 콩: 토양에 질소 공급해줘서 감자랑 궁합 최고
🔁 핵심 요약 (이것만 기억해요!)

| 구 분 | 핵심 내용 |
|---|---|
| 준비 | 씨감자, 흙, 배수 가능한 공간 |
| 시기 | 4~5월, 맑은 날 오전 |
| 심기 | 깊이 10cm / 간격 25~30cm / 싹 위로 |
| 관리 | 북주기 2회 이상 / 물은 말랐을 때만 |
| 수확 | 심고 90일 후, 잎 누래지면 수확 |
🧡 마무리
처음이라도 걱정 마세요.
씨감자심는방법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아요.
조금만 정성 들이면,
직접 키운 감자를 수확하는 즐거움, 꼭 느끼실 수 있어요.
올봄, 흙과 조금 친해져볼까요?
감자심기 적기는 4~5월이랍니다. 한번쯤은 도전해보시죠. 힐링됩니다.